29일 신한은행 써니뱅크 음원 이벤트 시상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소녀시대 써니(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약 6800여명이 응모해 8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벤트 기간 동안 173만명이 방문했고 수상작 투표에는 총 2만명이 참여했다.
수상작은 햇살상(최우수작) ▲ 기분좋은 아침과 하루를 함께 하길 바람을 담은 ‘따뜻한 햇살처럼 항상 응원할께요. 오~써니데이’ ▲ 엄마가 쌀을 씻어 밥을 짓고 아침상을 차려주는 소리를 담은 ‘나의 아침을 행복하게 지어주는 엄마의 소리’ ▲새벽녘이 지나고 해가 뜨기 직전의 소리를 표현한 ’새벽을 지나 동이 트는 순간의 아름다운 빛의 느낌’ 등 3편이 선정됐다. 요정상(우수작)은 총 5편이 수상했다. 수상작으로 뽑힌 8편(햇살상 3명, 요정상 5명)에게는 총상금 400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수상작은 향후 출시될 생활밀착형 SunnyBank 패밀리 어플 및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음원 및 효과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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