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물류창고 현장 조사와 건축물대장 정보를 연계해 물류창고 자료를 기존 700여건에서 1000여건으로 확대했다. 창고정보는 창고시설·면적, 위치, 전화번호 등 수요자 필요정보로 구성하고 검색기능을 단순화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해 사용자와 쌍방향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더욱 새로워진 물류창고정보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산재한 창고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수요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창고업체의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물류창고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유용한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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