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8분께 화성 동탄면 영천리 가전제품ㆍ가구 등이 보관된 하나로마트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층짜리 5개동이 모여 있는 물류창고 가운데 가전제품이 보관돼있는 1개동 1층에서 발생했다.
광역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가 커지면 광역2ㆍ광역3호가 발령된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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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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