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규제학회 연구위원장이며, 규제개혁분야 전문가인 이민창교수(조선대학교)를 초빙해 ‘대민 접점 공무원 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규제개혁’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창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진도군 기업애로와 시민 불편사항 등을 해소 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적극적 행정 태도 변화를 강조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규제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발굴 개선함으로써 피부로 와 닿는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무원이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중심의 수요자 맞춤 형태로 각종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더 귀 기울여 진도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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