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군민 누구나 자기 토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한 마을별 다목적 종합도면과 토지조서를 관내 242개 전체 마을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다목적 종합도면과 지번, 지목, 면적 등이 표시된 토지조서는 사용과 관리가 용이하도록 각각 책자로 제작됐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원하는 토지의 위치 정보와 지목, 면적 등의 세부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등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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