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제1회 3급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에 1097명이 지원했다
7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오는 30일 치러지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에 1097명이 응시했다.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는 작년 6월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 개선’ 정책에 따라 만들어진 후, 올해 1월 민간자격으로 등록됐다. 1년간 운영후 심의를 통해 국가공인자격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예비 응시자는 8월 실시예정인 제2회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또 ‘기술금융의 이해’ 또는 ‘기술금융의 기초’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선 이수과목에 대한 교육은 기술신용평가사 공식사이트(tca.ki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수료할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는 기술금융 로드맵 상의 마지막 퍼즐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보는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자격증 확대와 함께 집합교육을 통해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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