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삼성화재 세무사는 6일 은행협회에서 열린 '2016 아시아경제TV 절세콘서트'에서 개인 사업자 절세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모님이 여러 자녀 중 한 자녀에게만 증여해도 증여세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며 "소득이 연 5000만원 이상인 분들은 소득을 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험상품을 활용한 비용처리 방법에 대해서도 박 세무사는 설명했다. 그는 "대표적인 비용처리 보험상품으로는 적립식 보험을 꼽을 수 있다"며 "소득으로 보험에 적립하면서 세율을 줄여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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