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출처=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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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성희롱 발생 장소는 회식장소와 직장에서 주로 발생했다.


여성가족부는 5일 전국 400개 공공기관과 1200개 민간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5 성희롱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7844명 중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는 응답자 500명에게 질문한 결과 성희롱 주요 발생 장소는 주로 회식장소(44.6%)와 직장 내(4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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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는 응답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회식장소(46.7%)를 가장 높게 지목한 반면 남성은 회식장소에 대한 응답은 29.2%에 불과했다. 남성의 경우 직장 내(50.3%)를 가장 높게 지목했다.


성희롱은 주로 언어적인 내용이 많았다. 피해 내용을 살펴보면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나 평가(3.9%)'가 가장 많았고 '음담패설 및 성적 농담(3%)', '회식에서 술을 따르거나 옆에 앉도록 강요하는 행위(2.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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