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최근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은 양국 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이 지역 평화와 안정 확보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한 관계를 전면적으로 기획하며,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심화시키고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순조로운 발전을 추구할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모두발언에서 북한이나 북핵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워싱턴D.C.(미국)=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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