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힘든 시간 깊은 고민 끝에, 불출마의 길을 선택했다"며 "'부당한 힘'에 의해 밀려나지만, 깨지거나 변질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지역구 주민과 당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여러분이 계셔서 행복했다.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새롭게 만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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