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체험 가이드북은 금감원, 금융협회, 금융회사 등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소개형식으로 구성됐고 '초등학교 재미있는 금융 생활 익힘 책'은 초등학생들이 수학, 사회 등 주요 과목과 연계해 금융을 체험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워크북 형식으로 기획됐다. 또 '고등학교 생활 금융 이러닝'은 기존 지면식 교재에서 탈피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으로 제작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3종류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했다"며 "초·중·고 학생들의 교재로 활용토록 교육부,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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