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 지원센터센터장)은 "최대 교역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와 중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거대한 지역경제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양국의 금융부문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국 경제·금융을 올바르게 홍보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향후 국내 기업·금융회사의 자금조달처 다변화 등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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