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삼성물산 지분 매입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2 09:46 기준 ·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299,250 전일대비 4,750 등락률 -1.56% 거래량 75,440 전일가 304,000 2026.04.22 09:46 기준 관련기사 [K자형 소비시대]②중간의 실종…무너진 중산층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조합원 전원 한강뷰…새 단지명 래미안 일루체라" 구호, 2026년 봄·여름 컬렉션 공개…‘자연 모티브’ 디자인 적용 주가에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4일 삼성물산 지분을 7.12%로 끌어올렸다는 소식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종가는 전날보다 각각 10.32%, 4.95%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엘리엇의 지분 매입 목적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 발표 후에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탔다. 5일 삼성물산 종가는 전날보다 9.05% 오른 7만6100원이었고 제일모직 종가는 3.14% 오른 19만7000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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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엘리엇이 "합병 계획안은 삼성물산의 가치를 과소평가 했을 뿐 아니라 합병조건도 공정하지 않아 주주의 이익에 반한다"며 여론 몰이에 나서면서 주가는 반전했다. 5일엔 국민연금에 서한을 보내 이번 합병이 주주에게 불합리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어 반대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7.39%), 삼성화재(4.79%) 등 삼성물산 지분을 보유한 삼성 계열사에도 서한을 보냈다.

엘리엇이 점점 반대 목소리를 높이면서 두 회사 주가는 이날 3% 이상 빠졌다. 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던 삼성물산은 이내 주가가 하락 반전했다. 10시4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3.29% 떨어진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3.30% 빠진 19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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