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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킹 구매대란…한파 속 마트 앞 대기에 중고사이트 20만원 거래

최종수정 2018.09.10 08:02 기사입력 2014.12.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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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


티라노킹 구매대란…한파 속 마트 앞 대기에 중고사이트 20만원 거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에게 티라노킹을 선물하고자 하는 부모들의 '구매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일제히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를 시작한 지난 18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 티라노킹을 구매하고자 새벽부터 마트 앞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부모들의 줄이 이어졌다.

해당 행사에서는 극심한 품귀 현상으로 그동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었던 티라노킹 물량을 모처럼 대량으로 풀고 구매 수량을 1인당 1개로 제한했으나 반나절만에 이마트 총 6천점, 롯데마트 3만여점 등 준비한 다이노포스 시리즈 물량이 모두 동났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빗발치는 고객수요에 따라 각 대형마트는 지난 23일 추가 물량을 풀었으나 이날도 고객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티라노킹을 4천개, 프테라킹과 가브리볼버를 각 100개씩 판매했으나 거의 판매 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에도 티라노킹 5천개를 포함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총 1만여개 물량이 쏟아졌지만 순식간에 동났다.

이 같은 '티라노킹 대란'이 일어난 것은 폭발적인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에서 올해 2월 다이노포스 방영이 끝나서 완구를 독점 생산하는 반다이사가 제품을 많이 만들지 않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올해 7월부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가 전파를 타 티라노킹 등 다이노포스 시리즈를 구매하고자하는 이들이 급증했다.

이에 티라노킹의 정가는 7만5천원이지만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거래가가 20만원대 후반까지 치솟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영실업에 따르면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1월 첫째 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한달 간 전국 대형 할인마트의 남아완구 매출 순위에서 반다이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 킹은 영실업의 또봇 어드벤처Y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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