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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중앙은행 107년 역사 첫 여성 이사 탄생

최종수정 2014.12.18 09:06 기사입력 2014.12.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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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스위스 중앙은행 107년 역사 상 첫 여성 이사가 탄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정부는 중앙은행 부총재로 승진하는 프리츠 취르브뤼에그의 후임으로 안드레아 마이클레르를 국제통화기금(IMF) 글로벌 조사 부국장을 임명했다.

그는 내년 7월1일부터 6년 임기의 스위스 중앙은행 3명의 이사 중 한 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1969년생인 그는 토론토, 제네바, 로잔, 캘리포니아 등 다양한 곳에서 교육을 받았고 세계무역기구(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근무했다.

스위스 정부는 성명에서 "그녀는 자격이 충분해서 선택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스위스는 중앙은행의 다양성 확보라는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최근 스위스는 중앙은행에 여성 참여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여성 중앙은행 총재와 이사가 탄생한데 대한 반발이었다.

그녀가 다양한 지역과 기관에서 쌓아온 인맥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독일 등에 많은 인맥을 쌓은 만큼 사실상 유로화 대비 1.2프랑으로 묶여 있는 환율 논란을 잘 정리할 것이란 기대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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