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지난 9월 기준금리를 0.15%에서 0.05%로 조정한 이후 3개월째 동결하고 있다.
시장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국채 매입과 같은 양적완화 정책을 어느정도 수준에서 진행할 것인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동결 배경과 양적완화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달 드라기 총재는 금리를 동결과 기존 자사매입 규모를 유지했지만, 추가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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