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유지 개발 사업을 통해 캠코는 여의도빌딩·대학생 주택·서대문세무서·중부세무서 등 4건을 건립하게 된다. 다음 달부터 사업에 착수해 2017년말 여의도빌딩 준공을 시작으로 2018년 중반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대문세무서·중부세무서은 30년이상 혹은 안전등급 D등급의 노후청사를 개발해 청사시설의 안전도를 높이는 작업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국유지 개발 사업 착수와 더불어 국유재산의 적극적 개발과 활용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국유지 개발 활성화를 통한 국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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