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소비세율 인상안(8→10%) 연기와 중의원 해산 방침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두 사람은 내년 10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2차 인상(8→10%)을 1년6개월 연기할 수밖에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18일 기자회견에 이어 19일 또는 21일 중의원을 해산한 뒤 다음 달 14일 총선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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