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이날 오후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안전혁신특위 위원장과 간사 선임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위는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시스템 개선과 관련된 법률의 재·개정 작업을 진행한다.
위원장에는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내정됐고, 여야 간사로는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과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각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야는 경주 리조트 붕괴와 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이 잇따르자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국민안전혁신특위 구성을 의결한 바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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