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다희·이지연, 8번째·2번째 반성문 제출…이 정도면 제조기(?) 수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또다시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다희는 지난달 16일 서울중앙지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 이튿날인 17일 첫 반성문을 제출했다. 지난달 31일까지 무려 일곱 차례나 반성문을 제출한 것이다.
이지연은 지난달 29일 첫 반성문을 제출한 지 일주일 만에 두 번째 반성문을 썼다.
앞서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이지연의 자택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반성문이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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