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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광고]로봇바둑이, 전기차 보고 '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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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기아자동차 쏘울EV'

▲ 기아자동차 '쏘울EV' 광고컷

▲ 기아자동차 '쏘울EV' 광고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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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월월." 쏘울 로봇 강아지의 유쾌한 등장과 함께 주목받는 광고가 있다.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EV'의 새 TV CF가 그 주인공이다. 광고는 그간 막연한 미래의 일로만 여겨지던 전기차 시대가 우리의 생활 곁에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전기차는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올해의 화두로 떠올랐다. 기아차는 2011년 11월 전기차의 시작을 알린 레이EV에 이어 일반인 대상으로 판매되는 첫 번째 양산 전기차 쏘울EV를 출시했다.
이번 광고 역시 그 같은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제품의 특성과 미래의 새로운 일상을 강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난 11일 첫 방영된 30초 분량의 TV 광고에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한 곳을 쳐다보는 장면이 연이어 등장한다.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배경음악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가운데 탁 트인 제주 바닷가 앞에서 충전 중인 쏘울EV가 보인다.
바로 이때 쏘울EV의 창문이 스르륵 내려가고 쏘울EV의 블루 화이트 투톤 색상과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봇 강아지가 등장한다. 로봇 강아지가 전자음 섞인 소리로 짖는 장면은 전기차의 시대가 왔음을 선언하는 일종의 상징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이현제 이노션 2본부캠페인2팀 부장은 "전기자동차의 특성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로봇 강아지를 등장시키게 됐다"며 "배경음악으로 쓰인 애담 램버트(Adam Lambert)의 인기곡 'Shady'와 어울려 쏘울EV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주행을 인상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강아지의 전자음 섞인 소리를 위해 70여개의 후보음 중에 쏘울EV의 첨단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리를 선택했으며 로봇 강아지의 캐릭터와 움직임은 Full 3D 애니메이션 기법과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현실감을 더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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