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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1분기 주당 순익 29센트…예상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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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자동차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가 1분기 최악의 리콜사태에도 시장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GM의 1분기 주당순익은 29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주당순익 69센트보다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 주당 4센트를 훨씬 웃돌는 실적이다.
GM은 신형트럭이 북미지역에서 고가에 팔리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올해초 취임한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분기 우리의 핵심 영업은 매우 강력한 실적을 냈다"면서 "신형차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 덕분"이라고 말했다.

GM의 1분기 매출은 374억달러로, 1년전 369억달러에서 늘었다. 순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11억8000만달러에서 2억1300만달러로 대폭 줄었다.
앞서 바라 CEO는 지난 2월13일 중형세단 쉐보레 코발트와 소형차인 폰티악 G5 등 700만대를 리콜하면서 고전을 겪고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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