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채널사용사업(PP)산업 발전전략' 공개토론회 개최
미래부는 내년 3월 한·미 FTA 시행에 따른 방송시장 개방에 적극 대비하고 방송채널사용사업(PP)산업을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학계, 연구기관, 업계 등이 참여한 연구반을 구성해 'PP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해 왔다.
토론회는 정훈 서강대 교수(연구반 반장)가 발전전략(안)을 발표하면 분야별 사업자 대표, 학계 및 관련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하고, 관련 사업자들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윤현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은 "방송채널사용사업(PP)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양질의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방송프로그램 생산 및 유통의 주역인 방송채널사용사업(PP) 업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료방송 생태계의 질서를 바로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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