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2014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 결승에 진출햇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같은 조의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포르투갈을 1-0으로 꺾어 두 팀 모두 1승1무1패(승점 4)가 되면서 1승2무(승점 5)의 한국이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2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A조 1위 코트디부아르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 출전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대회 예선에 해당하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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