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총리,아제르 수석부의장 접견…양국간 경제협력 방안논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박병석 국회부의장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지야페트 아스가로프(Asgarov) 아제르바이잔 국회 수석부의장을 국회 접견실에서 만나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 총리는 "한-아제르바이잔은 1992년 수교 이래 정상간 상호 방문 및 의회 간 활발한 교류로 건실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면서 "아제르바이잔의 산업다각화 정책 추진과 관련,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공유를 통해 양국간의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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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특히 우리 기업들의 아제르바이잔 인프라 구축 사업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최근 양국 간 체결된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언급하면서, 국방 및 방산분야 협력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스가로프 수석부의장은 "아제르바이잔 역시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면서 "경제 분야 뿐 아니라 개발협력·문화 교류 등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면담 직후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게 "양국간 경제투자협력이 확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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