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장준우 기자] 민주당은 5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한길 당 대표가 발표한 정치혁신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


민주당 정치혁신실행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종걸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우리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6명은 국민의 정치혁신 요구를 천금으로 받아들인다"며 "국회의원의 여러 특권을 내려놓고, 정치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특권방지법’ 제정을 비롯한 정치혁신을 위한 제도개혁에 적극 나서겠다"며 "법규가 제?개정되기 이전이라도 정치혁신 과제를 먼저 실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민주당은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포기하고, 혁신 선도하며, 국민의 정치혁신 요구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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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


우리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6명은 국민의 정치혁신 요구를 천금으로 받아들입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회의원의 여러 특권을 내려놓겠습니다. 정치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

‘국회의원 특권방지법’ 제정을 비롯한 정치혁신을 위한 제도개혁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관련 법규가 제?개정되기 이전이라도 정치혁신 과제를 먼저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민주당의 혁신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를 받드는 것 이상으로 바꿔나가겠다는 비상한 각오에서 출발합니다. 잘못된 모든 관행을 떨쳐 버리겠습니다. 외부 힘에 의한 변화가 밀려오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겠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겸손한 봉사자로서 책무를 다하게 위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국회의원을 둘러싼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습니다.
하나, 민주당이 정치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
하나, 국민의 정치혁신 요구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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