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인하항공전문학교가 공군 부사관 218기 항공기술부사관 최종합격자 22명을 배출했다.
4일 인하항공전문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는 각 공군 기수마다 항공전문학교 중 가장 많은 항공기술부사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인하항공전문학교는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꼽았다. 항공산업기사나 항공정비사 자격증명이 있으면 부사관 지원 시 필기시험이 면제되는 특별전형으로 지원 가능해 선발에 유리하다.
또한 오랜 군경력을 지닌 교수진을 비롯해 항공기술부사관 출신의 전문 담당자가 지원부터 면접까지 노하우를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이 학교는 밝혔다.
한편 인하항공전문학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항공정비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항공특성화 전문학교로 2년제 항공정비학부를 운영하고 있고 현재 2014학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링거 맞으며 밥해요"…1인당 400명 담당, '천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