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당정은 민영화 논란에 대한 국민적 오해를 풀고, 정부와 의협 간 대화 채널을 열어 총파업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은 앞서 12일 새벽까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3월3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다만 정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경우 총파업을 유보할 수 있다고 밝혀 협상의 여지를 열어둔 상황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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