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높여 고객자산 확대"
정운진 신한금융 전략기획부장 인터뷰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올해는 '따뜻한 금융 2.0' 실천을 위해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정운진 신한금융 전략기획부장은 10일 "고객의 자산을 불려 고객, 기업, 사회로 이어지는 상생관계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라며 "우선 리더 계층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현장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따뜻한 금융을 내재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장은 올해 전략에 대해 '따뜻한 금융 2.0'이라는 한 마디로 설명했다. 지금까지 신한금융이 추진해온 '따뜻한 금융'은 개념을 설명하고 전파하는 등 큰 맥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제는 이를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는 얘기다.
AD
정 부장은 이를 위한 방법으로 수익률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저성장ㆍ저금리 시대에 전통적인 운용 방식 외에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등 내부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전략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정 부장은 "생산성과 효율성 관점의 조직 최적화와 내부 관리 효율화로 비용절감의 성과가 재무제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