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세수실적·국가채무 매월 공개된다
공공기관 투자사업 집행실적도 월별 공표키로
기재부, 내년도 재정정보 공개일정 공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내년부터 세목별 세수실적과 중앙정부의 채무현황이 매달 공개된다.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는 31일 내년도 공공부문 재정정보 공표일정을 월·분기·반기 및 연간을 구분해 발표했다.
매월 공개되는 세수·세외수입 실적과 채무현황, 재정사업 집행실적, 국고채 현황 등은 내년 2월부터 발간되는 '월간 재정동향'에 담긴다. 분기별로는 정부 출자현황과 부담금 징수실적, 국가채권 현황이 공개된다.
공공기관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를 통해 매달 주요 투자사업 집행 실적을 공개하며 분기마다 기관별 임직원수·신규채용 현황·노동조합 관련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임원연봉·직원평균보수·기관장 업무추진비 등도 매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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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재정정보를 한 곳에 모아 공개하는 '통합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을 내년 중 구축해 국민들이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범기 기재부 재정총괄과장은 "정보 공개시점에 대한 사전 예측성과 규칙성이 제고돼 공공부문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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