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기업인 NYSE유로넥스트를 인수한 런던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그룹(ICE)이 이번엔 싱가포르 거래소를 인수한다.


ICE가 싱가포르상업거래소(SME)를 1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ICE는 아시아 지역의 원자재 선물거래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상품 거래업체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로 부터 싱가포르상업거래소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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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ICE가 싱가포르상업거래소 인수로 매출원을 다각화함으로써 미국 주식거래 사업부의 이익 감소세를 상쇄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반면 인도 파이낸셜 테크놀로지는 싱가포르상업거래소 매각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상업거래소는 2010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금, 은, 기초산업재, 통화 등을 거래 품목으로 다루고 있다. 지난해 말 거래 규모는 1340억달러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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