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16일 오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 인근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비왕대회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초 미디어 주관 대회다.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는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는 기존 자사 모델에 한정한 연비대회 양산에 경종을 울리고 친환경 운전 습관을 제시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를 벤치마킹한 유사 대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번 대회는 차량의 우수성은 물론 운전자의 경제운전 노하우와 차량 관리 상태를 뽐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연비시대 경제운전 습관을 전국적으로 확신시키겠다는 것이다.


참가팀들은 약 200km의 구간에서 '연비 아끼기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 코스에서 가장 적은 연료를 소모한 팀이 승리하는 형식이다. 시속 80km로 주행할 경우 3시간 내외면 완주가 가능한 거리다.

바른 운전 습관이 경제적인 이득과 함께 사회공헌, 그리고 자신의 안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같은 차종이라도 운전자에 따라 연비가 30% 이상 차이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회 참가자들은 급발진, 급가속, 급감속을 하지 않는 철저한 안전 규정을 지키는 동시에 저마다 자신만의 노하우로 연비 절감에 성공했다. 연비효율 265.632%를 기록한 5회 우승자 이동흠씨를 비롯해 놀라운 기록들도 쏟아졌다. 특히 연비 절감을 몸소 체험하며 평소에 알지 못하던 연비의 중요성과 이익을 체감했다는 운전자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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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때부터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의 연비왕 선정방식은 국내 대회 중 가장 체계적"이라며 "매년 참가자들의 성적과 수준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정 아시아경제신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체계적인 연비왕 대회 개최를 통해 친환경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감 방안을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경기)=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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