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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뱀들…엄청난 크기에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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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사진작가 프랑코 반피가 촬영한 '아나콘다'

▲수중 사진작가 프랑코 반피가 촬영한 '아나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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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치명적인 뱀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뱀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뱀 중에서 '그린아나콘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몸의 전체 길이가 10m에 이른다. 그만큼 완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몸길이가 5.5m나 되는 '킹코브라'는 가장 영리한 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적을 겁주기 위해 독이빨을 드러내며 이것이 통하지 않으면 공격에 들어간다. 독성은 강하지 않으나 대신 양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뱀이어서 '뱀을 잡아먹는다는 뜻의 '오피오페이거스(OPHIOPHAGUS)'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독종이다.

방울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방울뱀'은 일단 물리면 상처 주변의 조직이 괴사해 팔·다리를 잃거나 드물게는 사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방어형 독사'인 방울뱀은 145m 밖에서도 들리는 특유의 소리를 이용해 먼저 경고를 하는 스타일이다.
남아시아 지역의 다습한 우림 지역에 분포하는 '그물무늬비단뱀'은 큰 몸집과 난폭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 자란 수컷은 일반 승용차 두 대의 길이 정도이고 무게는 성인 남자 두 명을 합친 것과 맞먹는다. 고양이 같은 눈동자는 빛의 흡수를 최대화해 야간에도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안면의 열 감지 구멍기관은 먹잇감의 열을 추적할 수 있다.

'치명적인 뱀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명적인 뱀들, 만나면 그대로 얼어버릴 듯", "치명적인 뱀들, 뱀은 징그러워서 정말 보기 싫다", "치명적인 뱀들, 쫓아오면 지그재그로 뛰면 된다는 거 사실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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