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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경정보 담은 책자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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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환경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환경시장 정보를 담은 책자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5일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각국의 환경정책과 시장 정보를 정리해 4종의 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수출초보 환경기업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가이드'와 '12?5 환경규획과 중국 환경시장 전망', '베트남 환경시장 2013', '인니 국가개발전략과 환경프로젝트 정보' 등 4권이다.
특히 '수출초보 환경기업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가이드'는 해외진출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기업들이 알아야 할 기초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전 세계를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동유럽·독립국가연합(CIS)의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환경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나라들을 5개국씩, 모두 20개국을 다뤘다.

'12?5 환경규획과 중국 환경시장 전망'은 오는 2015년까지 약 600조원 규모의 초대형 환경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을 낱낱이 분석했다. '12?5 환경규획'은 중국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12번째 5개년(2011~2015) 규획을 말한다.

도시화와 산업화가 급속이 진행되면서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6.2%에 이르는 고성장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이 책은 우리 환경기업들이 해외 시장 정보를 파악하고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현장에서 직접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환경산업체들이 해외 시장까지 뻗어가는 기회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책자는 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과 해외환경산업협력센터(www.ebasiacenter.or.kr)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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