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해외마케팅 기회가 부족한 도내 시화ㆍ반월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수출 갈증 해소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대해 1대1 상담회를 갖는다.
경기중기센터 서부지소는 오는 21일 시흥소재 경기과학기술대 도서관에서 '2013 G-Trade SB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수출인프라 부족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화ㆍ반월산업단지 기업에 중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TRADE SB 수출상담회'는 아시아권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산업제품 및 관련기술을 집약적으로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1대1 매칭 수출상담을 추진하는 행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중기센터가 지원하는 산ㆍ학ㆍ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상담회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031~432~2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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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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