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시 힘들었던 제석작업, 제설기 기증 이유"
조 회장은 31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제 7사단 사령부를 찾아 제설기 7대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육군 제 7사단 방문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류우식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 황영수 LIG넥스원 전무, 류수희 한화 전무 등 진흥회 및 소속사 임원 15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이날 위문품 전달 후 전방 대대로 이동해 최전선에서 국토 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래 지금까지 4대 째 회장직을 연임하면서 국가 방위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