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글로벌·모빌리티 실적 개선
신규수주 확대·원가율 개선 효과

코오롱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오롱, 1분기 영업익 158% 증가…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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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188억원, 영업이익 9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3%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447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전분기 대비 손실 규모는 1547억원 줄었다.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운영 효율화(OE) 프로젝트 성과와 산업자재·화학 부문 판매 확대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은 원가율이 높은 주택 프로젝트 준공 효과와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현장 관리 강화와 원가율 개선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프리미엄 수입차 판매 호조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순손실은 코오롱티슈진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CB)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 영향이 반영됐다. 회사 측은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평가손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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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 부문의 고부가 제품 확대와 운영 효율화 활동을 통해 수익성 중심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도 1분기 신규 수주 40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하는 등 양질의 프로젝트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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