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욱 CJ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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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채욱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88% 거래량 247,720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 이재현 장남 이선호, 첫 타운홀 미팅…"각개전투 아닌 연결해야" CJ올리브영, 체험형 K뷰티 공간 '광장마켓점' 오픈…외국인 공략 나선다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주식회사 신임 대표(부회장)가 취임일성으로 '사랑받는 기업'을 내세웠다.


이 대표는 14일 그룹 지주사인 CJ㈜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식품, 엔터테인먼트, 방송, 쇼핑, 택배 등 CJ의 모든 사업은 국민 실생활과 매우 밀접하다"며 "국민의 사랑 없이는 CJ도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국민의 사랑을 언급한 것은 그 동안 앞만 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변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사랑을 받으려면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성장, 사람, 윤리를 3대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성장도 단순한 성장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Profitable Growth)이어야 한다"고 역설한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신시장 개척 등 글로벌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 대표는 기존 CSR팀을 CSV 경영실로 확대개편한 것을 거론하며 "기업은 단순히 성장과 이익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주도해야 한다는 이재현회장의 철학을 상기하자"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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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또 수익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으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현 회장의 부재(不在)라는 그룹위기 상황을 재차 상기시키며 "위기 속에서는 몸집을 최대한 가볍게 갖고 가야 한다"며 "현금 흐름과 수익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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