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감]국토부 4급이상 퇴직자 5년간 104명 산하기관 취업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의 4급이상 퇴직자 중 지난 5년간 산하기관 또는 각 협회 등에 취업한 퇴직자가 60개 산하기관에 총 10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국회 함진규의원(새누리당ㆍ시흥갑)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현재까지 국토부 산하 산하기관과 조합 및 협회 등에 취업한 국토부출신 고위공무원은 ▲차관출신 3명 ▲2급 이상 고위직 33명 ▲3급 6명 ▲4급 출신이 6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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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에서 이들 퇴직공무원들의 직위는 ▲이사장 15명 ▲원장 13명 ▲부회장 19명 ▲본부장 21명 ▲이사 16명 ▲사장 2명 ▲부사장 4명 ▲전무 4명 등 모두 고위 직급이었다.
함진규의원은 "국토부의 고위퇴직자들이 산하기관이나 조합 또는 협회의 임원을 맡아 감독기관인 국토부에 대해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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