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스팀가전 전문회사인 한경희생활과학이 생활가정용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종합생활가전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달 말 보온히팅쿠커 출시를 시작으로 건강식마스터, 한경희 스팀팩토리 등의 신제품을 매주 출시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릴레이는 이달말까지 이어진다. 스팀다리미군 1개, 생활용품군 1개, 주방가전ㆍ용품 2개 등을 연이어 내놓을 계획이다. 그동안 1년에 2~3개의 스팀을 활용한 생활가전 제품을 출시했던 것과는 다른 행보로, 가정생활용품 성수기에 맞춰 여러 신제품을 출시해 종합생활가전 업체로 재도약 하겠다는 전략이 깔렸다.

이달 출시한 제품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다기능 영양식 제조기인 건강식마스터다. 약불로 오랜시간 가열시켜야 하는 영양죽이나 영유아 이유식 등을 손쉽게 만들수 있도록 한 이 제품은 중탕기와 같은 가열원리인 '약불가열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초기 판매 실적도 좋다. 지난 1일 진행한 첫 출시 홈쇼핑 방송에서 목표대비 162%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기 생산물량 전량이 매진 됐다. 2차 방송은 추가 생산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할 예정이다.


온수매트인 스팀팩토리도 올 겨울 히트 기대작 중 하나다. 이 제품은 전기장판을 대체할 새로운 난방기구로, 전기장판보다 작은 전기소모량과 전자파ㆍ화재 위험이 없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온수매트 시장이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겨울 성수기에 맞춰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주 1개씩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생활가정용품군을 보강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 휴가, 추석 명절 등을 보낸 이후인 10월은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는 때인 만큼 신제품 출시 전략을 통해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20년까지 전 세계 최고의 가정생활용품 회사로 제 2의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에 맞춰 생활 속에 필요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AD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