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개봉 첫 주말 1위..3일간 71만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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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가 개봉 5일 만에 121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 817개 스크린에서 71만 9454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첫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1만 3924명이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지난 주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을 비롯 유아인, 김해숙 주연의 영화 '깡철이' 등 쟁쟁한 한국 영화들을 압도적 격차로 모두 제쳤다. 특히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제약 속에서도 15세 관람가인 '소원' '깡철이'를 뛰어 넘는 압도적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121만 관객을 돌파한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68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타짜'(개봉 5일 99만5828명), 628만을 동원한 영화 '아저씨'(개봉 5일 98만4165명), 50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추격자'(개봉 5일 76만5305명)보다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은 물론 467만을 동원한 영화 '신세계'(개봉 5일 119만5977명), 46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도가니'(개봉 5일 113만5381명)까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들을 뛰어 넘는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아저씨'(8월) '추격자'(2월) '신세계'(2월)가 대학생들의 방학 시즌을 맞은 극장가 성수기에 개봉한 것에 반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10월 극장가 비수기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말인 10월 5일(토), 6일(일) 주말 양일 간 '소원'이 평균 약 18만 명, '깡철이'가 약 15만 명을 동원, 두 작품의 스코어를 합친 것이 하루 동안 약 33만 명이었던 것에 반해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일주일 뒤인 10월 12일(토), 13일(일) 주말 평균 27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가 비수기로 꼽히는 10월 극장가 시장의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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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분)가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 여진구 외에도 김성균, 조진웅, 임지은 등이 활약을 펼쳤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650개 스크린에서 44만 4591명의 관객을 모은 '소원'이 차지했다. 이어 전국 438개 스크린에서 13만 3250명의 관객을 동원한 '깡철이'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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