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거울'은 올해 금연 홍보대사인 배우 이범수씨와 이지승·김경형 감독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담배 그리고 금연'에 대해 제작한 저예산 단편영화다. 이중 첫 번째 편 '꼭두각시'는 이범수씨의 감독 데뷔작으로, 담배의 꼭두각시가 돼 버린 주인공의 시선에서 담배의 폐해와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이야기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금연 소셜무비는 문화적인 파급력이 강한 영화를 활용한 만큼, 담배 폐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사회에 금연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