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이사람]청년연령 만34세 연장 이끈 김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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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초선ㆍ비례대표)은 2일 정부가 공공기관 3%의무고용 대상을 만 29세에서 만 34세로 확대하자 보도자료를 내어 "매우 기쁘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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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달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30대가 중년인가"라고 따지면서 현행법상 '청년'의 나이규정이 사회통념과 상식의 변화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방 장관은 법 개정을 약속했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서는 청년나이를 만 15세부터 만 29세까지로 제한하고 있는데 청년고용 3% 의무화 대상에는 30대가 포함되지 않자 30대 구직자들이 반발해왔다.


김 의원은 "애초 주장처럼 청년 나이 자체의 범위 규정이 변경된 것은 아니지만, 코앞에 닥쳐있는 30대의 역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해 총선에서 청년 비례대표로 영입됐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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