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1년물 금리스왑이 중국 인민은행의 자금경색 완화 노력으로 급락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전 8시 29분(현지시간) 현재 변동금리인 7일짜리 레포금리를 수취하는 대신 고정금리를 지급할 수 있는 중국의 1년물 금리스왑은 전일 대비 0.33%p 내려간 3.745%를 기록중이다.

한 때 39bp나 급락해 3.71% 수준까지 떨어져 2008년 1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6월 초 부터 중국 은행권이 '돈 가뭄'을 겪으면서 금리스왑은 지난 20일 5.06%까지 올라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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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리스왑이 급락한 데에는 인민은행이 전날 웹사이트를 통해 자금경색을 막기위해 은행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영향이 크다.


HSBC홀딩스의 장즈밍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의 개입으로 중국 은행간 시장에서는 1일물, 7일물, 3개월물 등 대부분의 레포금리가 상승세를 멈췄다"면서 "인민은행은 더 이상 은행 간 금리가 상승하는 것을 지켜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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