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구별 그림 "5초안에 맞추면 천재라고?"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천재 구별 그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재 구별 그림'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게재됐다. 코끼리를 비롯해 말, 강아지, 쥐, 고양이, 오랑우탄의 실루엣이 중첩된 그림으로 '5초안에 그림 속 동물 6마리를 모두 맞추면 천재로 인정받는다'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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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티즌은 "5초안에 맞추는 게 별로 어렵진 않다"는 반응이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이 그림을 '천재 구별 그림'이라고 소개한 곳은 없다.
해외 네티즌은 단지 이 그림이 천재적인 공간 해석 능력을 가진 네덜란드 판화 작가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 C. Escher)의 작품 콘셉트와 비슷하다고 말하고 있다. 에셔의 작품 중에는 보는 시각에 따라 공간이 사물이 되거나 혹은 그 반대가 되는 그림들이 다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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