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 첫 사극 도전 '우려반 기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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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구가의 서'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승기는 이번 드라마로 처음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승기는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반인반수 최강치로 분해 무예 교관 담여울 역의 수지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5월 종영한 드라마 '더킹 투하츠'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이승기는 복귀작으로 사극 장르를 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첫 사극 도전인 만큼 이승기 본인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승기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2013 MBC 드라마 빅3 스페셜'에서 "처음에는 정통 사극이 아니라 퓨전적인 요소가 많아 부담감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대본을 받아보고 연습을 하다 보니 사극과 현대극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 후부터 대사 연습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SBS '강심장'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고, 전작들에서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이며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은 이승기가 '구가의 서'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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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편으로는 현대적 이미지가 강한 이승기가 자칫 사극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일부 우려 섞인 시선도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얼마만큼의 연기 변신을 시도할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무협 활극이다.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호흡을 맞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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