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랑구 면목동 27번지 외 1필지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약 1100㎡ 규모로 건립 예정인 면목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통합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문화교실 등 어르신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건물의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공간구성과 투박하고 딱딱한 느낌의 관공서 건물에서 벗어나 도시미관과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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