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의 경우 마이스(MICE), GTX 등 수혜 풍부해 상권 활성화 전망
▶ 송도 센트럴파크 1 몰 송도 중심 상권에 위치해 큰인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하 당선인) 취임이 가까워 지면서, 인천 송도 상권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당선인이 제시한 인천 일대의 다양한 공약과 추진과제들이 취임 일 이후 정부 지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송도 일대 수요층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당선인 공약인 GTX 3개 노선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 관련 예산 100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GTX 노선이 지나는 송도 역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게 다양한 호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송도 일대는 수요층의 유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수익형 부동산 인기로 송도 상권도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일대 상가 분양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송도는 지난해 GCF(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사무국 유치가 최종 확정된바 있다. 특히 ‘센원몰’은 GCF 사무국이 위치하는 ‘I ?타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I-타워' 외에도 '포스코건설 빌딩', 'IBS-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규 아파트 입주로 2015년까지 약 1만여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40만㎡에 달하는 '중앙공원'과 인접해 대형 집객 공간도 마련돼 있는 등 최적의 상권 입지를 갖췄다.
계약조건도 파격적이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시 7.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간 총 10%의 임대료 지원이라는 혜택을 제공, 이를 통해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신도시 주상복합 상업시설 최초로 집합투자기구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지난 해 8월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된 것. 집합투자기구 투자 검증절차가 까다롭다는 점을 감안하면, '센원몰'의 높은 미래가치가 반증된 사례다.
입점률이 이미 75%를 상회하며, BMW, 볼보 및 ANF 피트니트 센터 등 고급 수요층을 유인할만한 키 테넌트가 운영되고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로,홍보관은 '송도 센원몰' 내에 위치해 있다.
박승규 기자 mail@
꼭 봐야할 주요뉴스
싸다고 산 아이 머리띠 발암물질 범벅…알리에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