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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등 5社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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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컴투스홀딩스 미래나노텍 , 비에이치아이 , 성우전자 등 5사가 '2012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서울사옥에서 이들 코스닥상장사 5사를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선정된 5사의 공시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
심텍은 상장이후 13년 동안 불성실공시가 없어 장기성실공시법인으로 선정됐다.

이어 상장이후 총 5회에 걸쳐 분기별 결산실적 공시예정일 예고 안내공시를 성실히 수행한 게임빌을 비롯해 미래나노텍과 비에이치아이, 성우전자가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투자자에게 기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을 해왔다. 공정공시는 1사당 4건을 수행해 전상장법인 평균인 0.93건 대비 높았고 IR 역시 1사당 4.4회로 평균 0.35회 대비 13배 높았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1년간 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이 면제된다. 또 거래소 IR 개최 신청시 우선권이 부여되고 향후 시행예정인 사전확인절차 면제법인 후보군에 편입할 예정이다.

공시우수법인들은 대부분 주가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사의 주가는 지난해 1월2일부터 12월28일까지 평균 66.62% 상승해 코스닥지수가 2.07% 하락한 것 대비 높았다. 특히 IT부품주인 성우전자와 미래나노텍은 주가가 각각 160.92%, 114.03% 올랐다.

다만 심텍의 경우 반도체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면서 주가가 15.92% 하락했지만 업종지수 하락률(-22.41%) 에 비해서는 선방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연간 공시우수법인 선정과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통해 상장법인의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성실공시 풍토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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