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정덕화 감독, 건강상 이유로 자진사퇴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정덕화 감독이 건강 문제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KB스타즈는 "정 감독이 23일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은 그의 의견을 존중해 사퇴를 받아들였다"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10승15패로 6팀 가운데 4위를 달리고 있는 KB스타즈는 올 시즌 남은 10경기를 구병두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정 감독은 1994년 국민은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성균관대 감독, 창원 LG 코치를 거쳐 2001년부터 현대 하이페리온 사령탑을 맡았다. 이후 안양 SBS, 삼성생명에서 감독을 역임했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여자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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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KB스타즈 사령탑에 오른 그는 지난 시즌 팀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청주 KB스타즈 홈페이지]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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